IT 국비 지원 종류 진행절차 - edwarz의 it이야기

IT업계의 채용 수요를 생각하여 나라에서 교육을 시켜주는 제도가 IT국비지원 제도입니다. 오늘은 이 제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코로나 이후 IT 업계는 대부분 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료, 미디어, 금융 등 각각의 산업에서 IT기술이 도입되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여러 기업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산업 발전 속도는 올라가면서 그만큼 일자리는 늘었으나 일할 사람이 없는 거죠.

 

저와는 다르게 취업난이 없는 축복 속에서  사회에 뛰어들게 되신 청년분들에게 먼저 축하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IT국비지원 제도 같은 나라에서 시행하는 훈련을 잘 활용하면 돈도 굳고 취업도 하고 일석 이조이니 오늘 포스팅 꼭 자세히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IT국비지원은 IT분야로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비전공자들, 이미 IT학도 생이신 분들 등 학력이나 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하실 수 있는 무료 교육입니다. 국비지원과정 목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및 운영 엔지니어 양성, ICT 기반 정보시스템 보안 전문가 양성, 오픈소스 기반 보안 취약점 분석 실무자 양성, 정보시스템 보안 엔지니어 양성, 스프링 클라우드를 활용한 응용 SW 개발자 양성, Private 클라우드를 활용한 네트워크 및 서버 보안 운영관리, 스프링 클라우드를 활용한 마이크로 서비스 개발자 양성 등등 아주 다양한 지원과정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과정들을 보시고 자신이 하고 싶은 과정, 혹은 자신에게 맞는 것 같은 과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교육을 듣는다고 해서 바로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저희 세대에서 끌어올려놓은 신입사원의 기본이 일단 각종 자격증부터 이것도 알아들어야 하고 저것도 할 수 있어야 하고 많거든요...

또한 개발자나 프로그래머라고 불리기에는 IT국비지원이 진행되는 6개월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4년제 대학에서 배우고 있으신 학생들도 부족해서 전문교육기관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나서야 사회로 뛰어들거든요.

 

그렇지만 공짜로 교육해주며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넣을 수 있는 IT국비지원 제도는 무조건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 국비 지원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마다 조금 다를 수 있으나 대략적으로 아래의 순서와 같습니다.

취업성공 패키지 신청 -> 심사 후 대상 선발이 되어야 함 -> 지역 고용센터로 이관 -> 적성검사 -> 진로상담 -> 훈련 코드 발급 -> 학원 조사 및  학원 상담 -> 최종 학원 선택 -> 내일배움카드 신청, 발급 -> 학원 등록 및 결제(내일배움카드활용) -> 학원 수업 시작 및 수료까지가 대략적의 순서인데요. 역시나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만큼 공짜로 배우기가 쉽지 않네요. 거쳐가야 하는 난관들이 많습니다. 시간도 그만큼 걸릴 거고요. 하지만 학원은 자신이 고를 수도 있고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혜택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잘 되는 시기인 만큼 청년분들 모두 조금만 노력하시면 좋은 곳에 취직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